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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S MEMORIES

June 25, 2020

어제 갑자기 통증이 왔다.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겠지만 온몸이 아픈듯 안아픈듯

열이 나는듯 안나는듯 하여 한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3개월이 넘게 지속되는 STAY HOME 정책때문인것같기도 하고

나무와 산과 바다를 보지못하기때문인것같기도 했다. 

 

유튜브로 보는 세상의 이야기들은

한결같이 분열되고 아프고 슬픈 이야기들이다. 

 

안쓰던 일기를 써보기로 했다. 

다 지나고보면 그땐 그랬었지 하는 추억이 될 시간들.

 

하지만 이 암흑같은 시간들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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