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E'S JOURNAL (9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Iceland Day 01 - Arrival https://www.youtube.com/watch?v=t3MXwGPA3p8 진정한 아랍을 느끼는 아부다비 세이크 자이드 모스크 두바이에서 세계의 신기록들을 보유한 최첨단 건물들을 보았다면 이제 진정한 아랍을 느낄수 있는 아부다비의 아랍 모스크로 향해본다. 저녁석양때 더 아름답다는 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heikh Zayed Mosque)는 두바이에서 한시간정도 떨어진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하여있으며 국가의 신앙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두바이에서 높고 화려한 건물들을 보다 세이크 자이드 모스크를 보니 이제야 내가 아랍에 와 있구나 하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다. 모스크는 여성과 남성이 들어가는 문이 다르며 여성들은 머리를 가릴수있는 스카프를 두르거나 전통의상인 아바야를 빌려야 모스크로 들어갈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었던 거대한 이슬람 사원은 정말 그 곡선 하나 하나가 아.. 사막속의 화려한 오아시스, 두바이(Dubai)를 가다-2편 *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버즈 칼리파(Burj Khalifa)의 At the Top 전망대와 두바이 몰 두바이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 아마도 버즈 알 아랍호텔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 칼리파 일것이다. 사실 여행을 많이 하면서 가장 자제하는 것중에 하나가 어느 도시마다 있는 전망대를 오르는 것이었다. 그 도시를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유혹끝에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오르면 가끔은 구름이 껴서 잘 보이지 않을때도 있고 비싼 요금에 비해 그저 전망대 한바퀴를 돌고 금방 내려오다보면 다음엔 전망대같은 곳은 가지않으리라 생각할때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아닌가. 아니 오를수 없다. 개장 직전까지도 버즈 두바이로 알려졌으나 갑작스레 버즈 칼리파로 바뀐것은 공식적으로는 위대한.. 사막속의 화려한 오아시스, 두바이(Dubai)를 가다-1편 한국사람들에게 "중동" 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가. 어르신들에게는 척박한 한국의 경제시절 뜨거운 사막으로 파견되어 정유시설과 기간시설을 만들어주고 외화를 벌어오던 곳, 젊은 사람들에게는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 사람들이 사는곳 ? 더운 모래바람과 매마른 사막속에 관광지라고는 찾기 힘들며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이나 정보 또한 부족한 그곳. 다만 땅밑을 채운 석유로 전세계의 부를 가지고 휘두르는 나라들, 돈을 벌러가는 나라들로만 인식된 그곳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두바이에 볼것이 있어요? 페르시아 걸프만의 작은 나라인 아랍 에미리트의 한도시인 두바이. 이곳에 몇십년전부터 건축경기의 바람이 불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바다를 매워 만든 도시, 바다를 뚫어 ..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