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량함속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배드랜드국립공원(Badland National Park) 한때 고고학자가 되고싶었던 나는 오래된 기억이지만 미국의 사우스 다코다주에 가면 공룡뼈와 수많은 화석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던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물론 고고학자가 되어 이곳에 온것은 아니지만 사우스 다코다의 래피드시티에 도착하자 그때의 기억에 "드디어 왔구나" 하는 감개무량햠도 느낄수 있었다. 래피드시티는 달라스에서 하루 2편정도의 넌스탑 항공편을 이용해 2시간반이면 도착할 수 있고 자동차로는 쉬지않고 갈때는 16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라 네브라스카나 콜로라도주정도에서 하루 머문후 도착하는것이 좋다. 배드랜드국립공원지역은 인디언들이 마코 시카(Mako Sica)라고 불렀는데 나쁜 땅이란 뜻이다. 그만큼 이 지역이 여름엔 무척 덥고 겨울엔 강한 북풍과 눈보라에 사람이 살기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래피드시.. 매일 매일, 깨어날때 생각하라 매일 매일, 깨어날때 생각하라 매일 매일, 깨어날때 생각하라. 오늘은 내가 살아있어서 행운이고 나는 소중한 인생을 가지고 있고 나는 그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노라고. Everyday, think as you wake up, today I am fortunate to be alive I have a precious human life, I am not going to waste it. 나무 나무 나는 나무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여행을 다니거나 그저 산책을 하다가도 나무 사진을 많이 찍는것같다. 나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만은 나는 봄의 새싹이 나려는 나무, 벗꽃이 흐드러지듯핀 나무, 빈틈하나없이 빼곡한 잎으로 채운 나무, 뾰족한 바늘을 세운 나무, 빨간 옷을 입은 나무 그리고 한올도 입지않은 벌거벗은 나무까지 모두 좋다. 아마도 내 이름에 나무가 두개라 더 그럴수도 있으리라. 많은 나무중에 샌디에고 Old Town State Historic Park 에 있던, 그저 광장 한 귀퉁이를 차지했던 나무가 생각이 난다. 아마 그곳은 저녁에 한번 그리고 낮에 또 갔던곳으로 기억하는데 저녁에 방문하니 석양에 나무가 빛을 받고 있었다. 나무 아래에 들어가 올려다보니 수많은 가지가 사방을 뻗어 .. 미국의 또하나의 상징, 마운트 러쉬모어(Mount Rushmore) '미국' 하면 또오르는 상징이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나의 경우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워싱턴의 백악관, 그리고 또 하나 마운트 러시모어의 4명의 대통령. 사실 자유의 여신상이나 백악관 등등은 찾아가보기가 무척 쉬운 반면 러시모어산은 미국에서도 무척 오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가려면 가장 가까운 공항이 사우스 다코다(South Dakota)주의 래피드시티(Rapid City)로 가야한다. 공항이름은 Rapid City Regional Airport( RAP) 이고 달라스에서는 논스탑항공편으로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사우스 다코다의 첫인상은 그저 드넓은 초원이었다. 높지 않은듯한 언덕과 구렁에는 넓은 초원이 있고 까만 소들과 말이 뛰어놀고 있었다. 래피드 시티에서 한시간정도 운전하면 러시..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