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 투쟁의 역사, 에딘버러성(Edinburgh Castle) 최근 여동생과 함께한 영국과 스코틀랜드 여행중 가장 기대된 곳은 바로 에딘버러이다. 20여년전 배낭여행을 할때도 영국 런던만 보고 프랑스로 넘어갔고 이상하리만큼 그후에도 영국은 참 여행하기 힘든곳중에 하나였다. 에딘버러는 런던에서 북쪽으로 기차로 5시간정도 걸리는 옛 스코틀랜드의 수도였으며 이곳을 여행할때 꼭 봐야할 곳이 바로 "에딘버러성"이다. 우리가 보통 성이라 하면 디즈니영화에 나오는 지붕이 뾰족하고 화려한 성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디즈니에 의해 미화된 성이고 실제로 성, 캐슬은 오래전부터 가장 중요한 지역을 지키기위한 요새같은 곳이었다. 그러므로 성은 어찌보면 매우 암울하고 참혹한 역사가 숨은 곳일지도 모른다. 에딘버러의 어디서든 보일듯한 에딘버러성의 첫인상 또한 아름답기보다는 매우 중세스럽.. 아름다운 해변들을 품은 샌디에고 미국의 많은 도시중에서도 가장 살기좋은 곳에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는 샌디에고. 연중기후가 20도 정도에 앞으론 바다, 뒤로는 산, 어느곳에서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니 어느 누군들 이곳에 집이든 별장이든 머물고싶지않을까? 땅은 한정되고 살고싶은 사람은 많으니 가장 비싼 동네가 되는것은 당연지사가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모이니 유명한 상점들이 모이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생기고 또 관광객들이 모이고 다시 더 많은 상점들이 몰려오고.. 이것이 자로 자본주의 관광원칙이 아닐까싶다. 그래도 미국을 여행하다보면 아무리 경치좋고 물 좋은 곳이라해도 상업적인것이 그렇게 많이 침법하지 않았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 자연 그대로를 보전하고 후세에 남기고자하는 미국인들의 노력들을 잘 알수 있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샌디에고.. 별의 길 by 양세형 별의 길 by 양세형 별의 길 양세형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밤하늘의 별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가 생각났소 난...몰랐소 밤하늘의 별이 좋다고 해서 그저 하늘을 어둡게 칠한 것뿐인데 그대 별까지 없앨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그대에게 가는 별의 길은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밤하늘의 어둠을 지우개로 지워보리오 잘 지냈소? 난 잘지내오 오늘도 고개 들어 별의 길을 쳐다보오 문득 인스타 피드를 보다 코메디언 양세형이 지은 시라 하여 코메디 시인가 하여 넘기기 시작하였는데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이 대목에서부터 나는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지금 제일 잘 나가는 코메디언에다 그의 한마디에 매번 빵빵 터지던 나로써는 저런 시작을 기대하지않았던것이 사실이다. 별이 좋다.. 캐나다의 어제와 오늘, 몬트리올(Montreal)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와 다른 것은 이곳은 영어를 쓰는 캐나다와 달리 불어권의 도시다. 달라스에서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Montreal Montréal–Pierre Elliott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YUL) 을 이용하며 대부분 시카고나 토론토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많이 타거나 여름 성수기에는 달라스에서 직항으로 갈수 있다. 비행시간은 총 4시간정도 된다. 몬트리올을 가면 가장 먼저 찾게되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노틀담 대성당(Basilique Notre-Dame-de-Montreal)이다. Veux-Montreal 이라고 하는 올드 몬트리올의 가장 중심이기도 하고 이곳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카톨릭 성당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행한때는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